search results for '2010/02'
이전엔 내가 집에서만 계속 있었으면 행복할 줄 알았지
하루종일 밥먹고 게임이나 하고 빈둥대고 음악듣고
그렇게 잉여대면 참 좋을 줄 알았단 말야
근데 또 회사 그만두고 얼마나 됐다고
한 2주? 3주?
그렇게 살았더니 되게 답답하네
어제처럼 막 12시에 나가서 하루종일 쇼핑하다 저녁도 못먹고 들어와도 피곤한데 재밌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물론 매일 비지하신 여러분들에 비할 바는 아니다만
나도 싸돌아다니는걸 싫어하지는 않는구나... 정도?
아씨발 오늘 아침에 kt에서 아이폰 산 기념으로 상쾌한 스팸문자를 보내줬길래

좋은 어플이군
차단하려고 기능을 찾는데 없는거라
꼭 이런 거 물어봐야할때 그 많던 아이폰 유저들은 없더라
여튼 그래서 다음이한테 물어보니까
아니 세상에 어플로도 없고 유료어플로도 없고 해킹해야만 한다니
앱스토어도 처음에 쓰려고 하니깐 뭐 지원국가가 아니느니 뭐니 해서
또 미국갔다 홍콩가야지만 쓸 수 있더라
그러다보니 기본 국가는 미국이라 한국 어플 보기도 불편하고 꼭 검색이나 해야하고
배터리는 진짜 빨리 단다.
문자 몇 개만 보내도 벌써 10%가 닳아있고
보조배터리도 샀는데 그거도 엄청 비싸군 5만원 쿠폰으로 샀지만
음악 듣다가 다음 곡으로 넘어가거나 일시정지 하는거도
이전 엠피3은 주머니에서 보지도 않고 홀드풀고 터치로 휙휙 넘기면 됐는데
이번꺼는 꼭 아이팟 기능 가서 해야하고
그냥 왼쪽으로 슉 터치하면 될 거 같은데 꼭 넘어가기 버튼 눌러야하고
스티브 잡스란 인간도 재수없군 혼자 잘난척은 다하면서 빌게이츠처럼 생색내기 기부도 안하고 병신이라서 맨날 병원이나 가고 저번에 동영상 보니까 목소리도 가는게 게이같군
자판은 아직 오타 많이 나지만 이건 적응하면 되겠지.. 왼손을 약간 왼쪽으로 조준하고 타이핑해야한다
에딧박스에서 커서 움직이는거도 약간 불편하지만 이거도 적응되면 되겠지
또 깔 거 없나.. 아 애플빠들! 아 이건 끝도 없으니 시작을 말아야지
아 그리고 아이튠즈.... 하아 씨발 아이튠즈...
동기화는 뭔 또 빌어먹을 동기화야..
컴퓨터에 까니까 퀵타임도 깔아버리고
플래쉬 안되니까 저번에 씨너스 홈페이지 가서 영화시간표좀 보려는데 안나오고 말이지

그래도 산건데 잘 써야지
나름 보호필름도 붙였다능!

강원도 행성으로 1박2일동안 가족끼리 스키타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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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힘들구먼
김문연표 운동신경이 어디 가겠냐
간신히 중급 코스까지는 몇 번 타봤다만
넘어지고
꼬마애랑 부딛치고
안전그물에 걸려서 파닥거리며 스키를 탔다
스키부츠 신으니까 워해머 애들 같은 느낌 들어서 좋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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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잠을 좀 설쳤다
환경변화에 민감한 체질은 아니었을텐데..
친척분이 키우시던 개가 있는데
이번 설날에 뵈러 갈때 들으니 개가 죽었대
왜 죽었냐 물어보니까
뇌종양?.... 여튼 그런거로 죽었다고 하더라고...
동물도 그런 게 걸리는구나... 싶어서 섬뜩했으
요즘 블루스크린이 자주 뜬다
이틀에 한번꼴로 뜨는 듯도 한데.. 기분탓인가
약간 무거운 작업들을 여러개 시키면 잘 그러는거도 같은데 그렇게 무리가 갈 정도는 아닐텐데
나름 2.7 듀얼코어에 4기가 램인데 ㅠ
이번에도 음악들으면서 인터넷 브라우징하고 파일 다운로드받으면서 한 하드에 있는 폴더를 다른 폴더로 옮기는 사이에 블루스크린 떴다
드디어 소집해제날이 왔고 민간인/예비군이 되었다!
주말 빼곤 처음으로 잉여대는 날이었는데 하루종일 방-부엌-방-화장실 정도만 왕복하면서 콜옵이나 하다보니 '시발 이게 뭐하는건가' 생각이 들더라
해서 간만에 기타 좀 만지작거렸더니 손끝에 느낌이 오는게 아 그래 기타 치는게 이 기분이구나 생각도 들고
3일동안 돼지처럼 놀다가 간만에 운동도 가서 땀좀 흘리니 그나마 좀 보람찬 일을 한 것 같군
~_~
그나저나 이번주에도 할게 많네
사촌동생 책도 사고, 복학신청, 에스카드신청, 영어번역1, 영어번역2 고민, 등등
이발도 해야하고 혼자 영화도 봐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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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버리고
아침부터 코딩이나 하는 놈
코멘트가 끊겼다
불쌍
내가 하나 달아줌
희한하게 들어오는 사람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