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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0 헌혈 (6)

헌혈

일상 생각 2010/04/10 11:43
안녕하신가 시발 좀벌레들아
너희들이 어제도 잉여스럽게 살아대는 동안
나는 존나 시발 인류애가 갑자기 넘쳐서 헌혈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어제 존나 입구역 내려가는 길에 있는 헌혈집 아줌마한테 헌혈에 대해 뭐 좀 물어보려 하니까
우선 팔부터 잡고 헌혈으 집으로 인도해주시는거라 시발 퀵서비스 굿

간단히 내 피가 쓸만한 피인지에 대한 설문 하고 헌혈을 했다
보니까 왠지 모르겠는데 못생긴 고딩애들이 많이 헌혈하고 있었다.

끝나고 음료수랑 티비랑 초코파이가 마련된 곳에서 승승장구에서 장혁이 탭댄스 추는거나 좀 봤다
사은품? 여튼 그거 뭐 받을래 하길래 목록을 보니까
여행용 세트, 문화상품권 3000원, 등등 그냥 그런 것들 있길래
크림 3종 세트 달라고 했다
선크림 핸드크림 비비크림 주더라
마침 선크림이 떨어져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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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피검사 하니까 나 B형이라던데....
지금까지 A형인줄 알았는데....

여튼 간지나는 헌혈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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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미리나 기증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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