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사이드

짧은 생각 2010/07/27 14:07
왜 요즘 글을 안쓰나 했더니 게임이나 쳐 하느라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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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살에 대해 생각해본다
세상살기 힘들어 어헣헣 디져야지
이런 건 아니고
그냥 자살 그 자체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이거지

자살은 진짜 방법이 다양하잖아
주로 그 방법들에 대해 생각해본다.

흔한 자살방법 중 하나는 손목긋긔
영화같은데서 많이 하는 방법같은데
실제로 하기엔 어려울거 같다.
왜냐면 손목 베는건 존나 아프자나
근데 동맥은 존나 깊숙히 있어서
자르려면 거의 손목의 1/3을 잘라야 된다고 하더라
하다가 힘들어서 포기할듯

또 흔한 방법은 목메달아서 자살하기
이건 의자 위에 올라가서 목메고 의자 차면
그 순간 목뼈가 꺾여서 즉사라고 하더라
대신 죽은 다음에 좀 추한 모습이지
혀는 늘어나서 축 나오고
근육에 긴장 풀려서였나? 여튼 똥오줌 다 나오고 지저분하다더라

수면제 많이 먹고 자살하긔
이건 잘 모르겠다. 근데 실패사례를 많이 들어서 효율적인진 모르겠다.

높은데서 떨어져 자살
높이만 충분히 높으면 이건 왠만하면 성공할 거 같은데
근데 고소공포증 있으면 무섭겠다.
301동 복도에서 1층 내려다보는거도 무서운데 ㄷㄷ
이것도 시체가 꽤 지저분하게 될 듯

독극물 먹고 죽기 / 굶어죽기
존나 괴롭게 죽겠다 ;ㅁ;

총으로 머리 쏘긔
총알이 회전하기 때문에 총알이 빠져나간 쪽에 엄청 큰 구멍이 생겨서 좀 징그럽게 죽는다
대신 성공하면 이것도 즉사니까 큰 고통 없을듯
근데 의외로 이거 실패하는 사람이 많길래 뭔가 노하우가 있어야겠다.
근데 자살에 노하우가 있다는 건 말이 안되자나

한강에 풍덩 자살
이건 하도 많아서 한강==자살이라고 머리속에 대응된다
근데 원리를 잘 모르겠다.
떨어질 때 물과의 충격으로 죽는건가
존나 물 깊숙히 빠져서 익사하는건가
그냥 생각으론 풍덩 빠졌다가 다시 위로 둥둥 떠올라서 뻘줌하게 생존할 거 같은데

들어본 자살 방법중 가장 낭만적?인 방법은
밀실에 장미를 가득히 넣어두고 그 속에서 잠드는 거
그럼 장미가 산소를 다 빼앗아가서 질식사
고통도 없고 시체도 멀쩡하고 장미도 있고 얼마나 좋아.
근데 제대로 하기 힘들거 같다
산소가 다 빼앗기기 전에 깨버리면 아씨발 이러고 그냥 방 나오면 되나


내가 생각해낼 수 있는 자살 방법은 이정도?
빼먹은거 있나



2010/07/27 14:07 2010/07/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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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최종식년한테 발리고 난 패배의 기억을 뒤로한 채 다시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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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9 19:58 2010/05/19 19:58

착살

짧은 생각 2010/05/04 13:31
어제 밤에 그닥 기분좋지 않은 꿈을 꾸었다
그리고 일어나서 잠결에 왠지/웬지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눈 비비고 일어나 아이폰으로 트위터 보니까 ㅇㅅㅇ씨랑 ㅎㅎㅇ씨가 나름 비슷한 생각을 한 트윗을 올린걸 보고 별로 착하게 살고 싶은 생각이 줄어들었지만 여튼
대충 씩고 학교로 와보니 존나 세상은 역시 병신찐따들로 가득하다는걸 세삼 느꼈다
역시 착하게 사는 거란 쉽지 않다.

그래도 나름 착한 생각이라도 해보려고 오늘 노력중이다
존나 대놓고 공돌이 찐따같은 애가 지나가길래 시발 거리다가
'아, 뭐, 그래도 머리는 좋은 친구겠지' 생각하고
어리버리 쪼다새끼가 밥먹는거 보면서도
'음... 뭐 나름 귀엽다고 볼 수도 있겠네' 생각하고

아 근데 존나 힘들다
내 안에 있는 김문연을 억누르는 것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시발 그래도 이렇게 하는 게 정신건강에 더 좋겠지
시발시발시발

뭐 근데 이전에도 이런 시도를 안했던건 아닌데
다 실패했으니 ;ㅅ;
어찌 되겠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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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4 13:31 2010/05/04 13:31

가비멀희

짧은 생각 2010/05/04 13:17
의외로 똑똑한 내 친구가 술먹다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라는 말이 있다고 말해줬다
그래서 대놓고 똑똑한 친구한테 물어보니 찰리 채플린이 한 말이더군
옆에서 대놓고 안똑똑한 친구가 글 쓰는거 쳐다보고 있지만 여튼 계속 쓰자

뭐, 맞는 말이지
다 지랑 연관되니까 존나 비극같고 세상에서 제일 슬픈 일 같고 그렇지만
조금만 거리를 두고 덜 심각한 자세로만 바라보면
어느 사건에 대해서든 웃으며 볼 수 있겠다
좋은 자세다
나도 이렇게 모든 것을 희극으로 바라보며 살아야겠다.
그러다 씁쓸한 영국식 블랙 코메디가 될 수도 있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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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4 13:17 2010/05/04 13:17

live

짧은 생각 2010/04/24 00:37
well, it's not that I'm actually evil
the truth is I'm more of a vile type
but then again, it's got the same letters
so who knows, maybe they're the same thing

ah fuck it



2010/04/24 00:37 2010/04/24 00:37

dead

짧은 생각 2010/03/29 13:22
블로그가 죽었나



2010/03/29 13:22 2010/03/29 13:22

밖으로

짧은 생각 2010/02/25 22:30
이전엔 내가 집에서만 계속 있었으면 행복할 줄 알았지
하루종일 밥먹고 게임이나 하고 빈둥대고 음악듣고
그렇게 잉여대면 참 좋을 줄 알았단 말야

근데 또 회사 그만두고 얼마나 됐다고
한 2주? 3주?
그렇게 살았더니 되게 답답하네
어제처럼 막 12시에 나가서 하루종일 쇼핑하다 저녁도 못먹고 들어와도 피곤한데 재밌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물론 매일 비지하신 여러분들에 비할 바는 아니다만
나도 싸돌아다니는걸 싫어하지는 않는구나... 정도?


그나저나 내일이 이사날인데 정말 등/하교는 어쩌나...



2010/02/25 22:30 2010/02/25 22:30

짧은 생각 2010/02/15 20:34
친척분이 키우시던 개가 있는데
이번 설날에 뵈러 갈때 들으니 개가 죽었대

왜 죽었냐 물어보니까
뇌종양?.... 여튼 그런거로 죽었다고 하더라고...
동물도 그런 게 걸리는구나... 싶어서 섬뜩했으

동물한테도 뇌가 있지 참... 라는 생각도 들었고



2010/02/15 20:34 2010/02/15 20:34

2010/02/0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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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짧은 생각 2010/01/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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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모자 위에 모자를 쓰다니 진정한 간지가이



2010/01/27 16:28 2010/01/27 16:28